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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움정보/생활꿀팁

제로 웨이스트 장보기, 진짜 해보니 달라진 것들 (실전 후기)

by OYC_ 202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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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장보기 실전기 – 정말 가능할까?

 

사실 처음엔 ‘제로 웨이스트 장보기’라는 말만 들어도 부담스러웠어요. 장을 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비닐 포장된 제품이 대부분이잖아요. 과일도, 고기류도, 심지어 식빵 하나도 다 비닐에 싸여 있고요. 하지만 조금만 시각을 바꾸고 준비를 하면, 정말 쓰레기 없이 장보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준비물부터 다릅니다

먼저 장보러 갈 때 챙긴 건 아래 네 가지였어요.

  1. 에코백 or 바구니형 장바구니 – 물건을 분류해서 담기 좋아요.

  2. 면 파우치 – 콩, 쌀, 견과류 담기 딱 좋아요.

  3. 유리병 or 플라스틱 밀폐 용기 – 육류나 생선을 담을 때 필요.

  4. 텀블러 or 스테인리스 컵 – 마트 옆 카페에 들렀을 때 유용해요!

이걸 갖추면 진짜 비닐 없이도 거의 대부분의 장을 볼 수 있어요.

 

장보기 팁 – 이렇게 해보세요

  1. 시장 or 친환경 마트를 이용해요

    일반 대형마트보다 로컬 시장, 친환경 매장, 제로웨이스트샵을 이용하면 훨씬 쓰레기 줄이기 쉬워요.

    서울 기준으로는 성수동 ‘더 피커’, 연남동 ‘알맹상점’, 신촌 ‘그린바이브’ 같은 곳이 유명하죠.

  2. 직접 담는 코너를 적극 활용

    견과류, 곡물, 샐러드, 과일 등은 셀프 포장 코너를 활용해요.

    비닐 대신 가져간 파우치나 통에 담으면 계산할 때도 문제 없어요.

  3. 정육점 & 수산 코너는 유리용기 사용

    정육점 직원분께 “이 통에 담아주세요~” 하면 대부분 흔쾌히 도와주세요.

    냄새가 나는 생선도 유리병에 담으면 냉장보관도 쉬워서 1석2조예요.

  4. 비닐이 덜한 제품 선택하기

    포장이 아예 없을 순 없지만, 단순 포장된 제품을 먼저 고르려고 해요.

    예를 들면, 종이로 포장된 국수나 천으로 감싼 치즈 같은 것들.

실전에서 겪은 장단점 솔직 후기

좋았던 점

  • 장 본 후, 쓰레기 분리수거가 거의 없어요.

  • 장을 보는 데 더 집중하게 되고,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요.

  • 장바구니 정리가 훨씬 깔끔해서 냉장고도 정돈되는 느낌!

조금 아쉬운 점

  • 처음에는 장보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포장 줄이려 고민하다 보니)

  • 고기/생선 코너에서 간혹 눈치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친절해요!)

작은 실천이 모여요

물론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힘들 수도 있어요.

저도 아직 종이 포장된 과자나 소스류를 사게 되니까요.

하지만 포기보단, “하나라도 덜 버리자”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제로웨이스트 장보기가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이번 주말 시장이나 제로샵 한번 들러보세요.

비닐 없이 장을 본다는 새로운 경험, 의외로 꽤 뿌듯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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